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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롯데뮤지엄, 2019 신진작가 공모전...개인전 개최 기회 제공

전성민 기자 2019-05-24 08:34:48

6월7일 오후 8시까지 작품 공모

[롯데뮤지엄서 '끝없는 여정' 전시를 갖고 있는 제임스 진. 사진=롯데뮤지엄 제공]

2018년 1월 개관한 롯데뮤지엄이 국내 미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롯데뮤지엄은 22일 "신진작가의 다양하고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9 LMoA Young Artist Awar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대 미술에서 혁신적인 전환점을 이룩한 거장 댄 플래빈과 알렉스 카츠, 케니 샤프 그리고 제임스 진의 대형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여 우리 시각문화의 중요한 흐름을 함께 공유하며 현대미술의 거장 전시부터 동시대 가장 주목 받는 미술 작가까지 넓은 예술 세계를 선보여온 롯데뮤지엄은 LMoA Young Artist Award을 통해 잠재력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하여 국내 미술의 발전을 지원한다.

롯데뮤지엄의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40세 이하의 시각 예술인,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 작품은 주제와 형식에 제한 없이 창의적인 작품으로 지원 가능하다.

선정 작가는 소정의 전시지원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작가 공모는 5월13일부터 6월7일 오후 8시까지 롯데뮤지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롯데뮤지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완료된다.

김선광 롯데뮤지엄 대표는 “신진 작가 공모사업을 신설하여 국내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의 자양분이 될 CSV 활동을 확장시켜 미술관으로서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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