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2018 퓨처컵(Future Cu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발전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행사는 우수한 결과에만 포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상 외 고생상, 응원상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1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종적으로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포함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발표회 결과 ▲우수상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PM김희정) ▲고생상 ‘Floating Image Display‘(PM 이원욱), ▲응원상 ‘샤프트 휨 검출’ (PM 김동민)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퓨처 토크(Future Talk)’라는 별도 세션으로 외부 전문가 강연을 마련해 미래 스크린융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젝트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시연 부스를 마련해 직원 간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골프존 퓨처컵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행사에서 발표된 '볼꼬리 GP상품'의 경우, 같은 해 12월 출시 이후 신규 GP 매출액의 약 44% 증가를 이끄는 쾌거를 거뒀다.
또 지난해 발표된 골프존 앱(App)의 경우,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올해까지 이어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을 추가하며 임직원들 및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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