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 2018에 출전한 안신애의 드라이버 티샷 모습. 상승세를 유지하던 대회 2라운드 후반 2번 홀(파4). 이날 안신애는 ‘레드&화이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투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신애는 올 시즌에는 KLPGA 투어 무대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신애는 지난 13일부터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나흘간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첫날 4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해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 공동 41위로 컷 통과에 성공해 주말까지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안신애는 마지막 날 극심한 샷 난조를 보이며 6오버파 78타로 부진해 결국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를 기록,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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