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감원, '1사 1교' 내실화로 학교 금융교육 확대 추진

방예준 기자 2026-02-25 17:07:10
지난해 우수 교육 사례 시상…결연율 75.7%·연간 66만명 교육 마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2026.02.2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이 6개금융협회와 공동으로 '2025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각 금융협회장·학교장·금융회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80명에게 금융감독원장상과 금융협회장상이 수여됐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험교육·방문교육 등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기준 1사 1교 결연율은 75.7%로 전국 8988개 학교가 3685개 금융사 본·지점과 결연을 맺었다. 지난해 교육 인원은 66만9000명, 교육 횟수는 1만9000회로 전년 대비 각각 39.4%, 50.9% 증가했다. 

금감원은 향후 '1사 1교 점프업+PLUS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내실화 △학교·교사 대상 홍보·소통 강화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은 단순한 금융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올바른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 됐다"며 "금감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교육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