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입찰 공식화…'오티에르' 브랜드 타운 만든다

우용하 기자 2026-02-03 15:25:30
오티에르 완성 위해 전 부문 역량 투입 조합원 실익 중심 제안으로 차별화 검토
신반포 19차25차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시]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며 반포 일대 하이엔드 주거 지형도 재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로 평가받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사업을 단순한 수주를 넘어 반포의 미래 주거 가치를 좌우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티에르는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를 넘어 ‘결과로 증명하는 하이엔드’를 철학으로 입지 가치와 주거 경험 전반의 완성도를 중시해왔다.
 
특히 인근 신반포 21차 재건축(오티에르 반포)은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급 석재와 약 1200평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오티에르의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 경험까지 구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21차와 18차에서 축적한 고난도 도심 정비사업 노하우를 신반포 19·25차에 적용해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신반포 19·25차를 핵심 전략 사업지로 지정하고 본사 전 부문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회사는 금융 조건과 설계, 각종 특화 제안 역시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검토 중이다. 설계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글로벌 설계사 UN스튜디오와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과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구현하고 반포의 스카이라인을 정의하는 상징적 랜드마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신반포 19·25차는 반포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 주거 가치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상징적 사업지다”라며 “조합원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