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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령의 오토세이프] 혼다·재규어랜드로버 리콜 2건…핸들 스위치·에어백 결함

김아령 기자 2026-01-24 08:01:00
레인지로버 이보크 P250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이코노믹데일리] 자동차 안전 조치는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정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아령의 오토세이프]는 국내 리콜 및 무상점검 정보를 매주 정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번 주 자동차 리콜은 이륜차 전기장치 결함과 수입 SUV 에어백 안전 조치가 확인됐다. 동절기 운행과 조향·전장 계통 부하가 커지는 시기라는 점에서 시정조치 확인 필요성이 제기된다.

24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리콜현황에 따르면 이번 주 자동차 리콜은 혼다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개사 2건으로 확인됐다.

혼다코리아는 CRF1100A 및 CRF1100D 등 2개 차종 271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시정개시일은 1월 20일이다.

해당 결함은 좌측 핸들 스위치 하네스 전선을 연결하는 단자의 압착 불량으로, 핸들 조향 시 반복적인 마찰에 따라 단자 압착 부위가 마모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경우 단자 산화 및 저항 상승으로 경음기·전조등 점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사고 유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제작사는 개선 스위치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시정 조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P250 1416대에서는 조수석 에어백 모듈 구조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결함은 조수석 에어백 전개 과정에서 모듈 고정 구조 일부가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된 사례로, 충돌 시 탑승자의 상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시정 조치는 서비스센터에서 관련 부품 점검 후 교체가 제공되며, 리콜은 무상으로 진행된다. 제작사는 고객 통지 및 안내문 발송 절차를 통해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 여부는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VIN) 입력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사 안내 수령 전이라도 예약 및 조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