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업체 중 오프라인 뷰티 매장을 오픈해 운영하는 것은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코아시스 매장은 카테고리존과 아일랜드존 슈퍼프라이스존 시그니처존 등 네 가지 주요 구역으로 구성했다.
현대홈쇼핑이 확보한 300곳 이상의 뷰티 협력사 중 구역별로 큐레이션한 120여개 뷰티 브랜드의 뷰티 상품 800여종을 선보인다.
기존 TV홈쇼핑이나 현대H몰에서 판매하는 뷰티 상품 외에 코아시스 전용으로 기획된 단독 상품도 내놓는다.
코아시스의 주 타깃은 웰에이징(Well-aging)을 지향하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이다.
TV홈쇼핑 판매 방송을 통해 품질과 기능 등이 검증된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또 3060 여성의 기미, 주름, 탄력 등 피부 고민에 맞춘 기능성 스킨케어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코아시스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아울렛 중심으로 채널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TV홈쇼핑의 신뢰도와 전문성,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편의성,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 경험 등 각각의 플랫폼 강점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옴니채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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