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BYD코리아는 충청지역 고객의 전기차 수요 증가 맞춰 'BYD 오토 천안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개장하는 이번 전시장은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하며 1421㎡(약 430평)의 독립 부지에 연면적 542㎡(약 164평) 3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쇼룸구조다.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천안 신도시 진입 메인 도로변에 자리 잡았다.
이날 BYD Auto 천안 전시장은 고객 체험과 상담을 포함한 오픈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픈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한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 총 3종 차량의 시승 프로그램과 BYD의 브랜드 및 첨단 기술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SUV 모델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양왕 U8은 자사의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돼 모래 언덕 주행 뿐만 아니라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황대갑 하모니오토모빌 대표는 "천안 전시장은 충청권의 전기차 관심 고객이 BYD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이라며 "이번 오픈 행사는 고객 체험과 고객 접점 확대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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