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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류청빛 기자 2025-12-01 15:50:57
한 박스당 10kg씩 총 830 박스 규모 김장김치 완성된 김장김치는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지앰한마음재단코리아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왼쪽 1번째),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오른쪽 1번째) 등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지앰한마음재단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 등 주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행사에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 봉사팀과 노틀담복지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포장했다. 한 박스당 10kg씩 총 830 박스 규모의 완성된 김장김치는 인근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대표이사는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며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286.5톤(t)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