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 2023년 12월 교보라플 첫 외부 출신 대표로 선임되며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구조 전환·혁신을 추진했다. '라이프플래닛 리부트' 전략을 통해 △상품 라인업 전면 재편 △조직 개편 △디지털·옴니채널 강화 △비용 효율화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연간 적자는 벗어나지 못했으나 영업손익·투자손익이 일부 개선되며 지급여력(K-ICS) 비율이 지난달 기준 266.2%를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교보라플은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옴니채널 상담 플랫폼 구축 △디지털 보장 분석 프로그램 △데이터 기반 상품 리스크 사전심사 등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정체석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홍콩의 보험그룹 FWD와 보장분석 사업 협력을 시작했으며 다른 글로벌 보험사와도 교보라플 시스템 사용을 위한 개념 증명(PoC) 협약을 체결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생성형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혁신의 가속과 해외 진출 부문 보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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