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CI [사진=대한건설협회]
[이코노믹데일리] 대한건설협회가 주요 건설사와 동절기 건설현장 사고 예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시행되는 캠페인은 결빙, 강풍, 저온 등 계절적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건설사 9곳(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SK에코플랜트)이 참여한다. 각 기업 CEO와 안전담당 임원들은 주간별로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매뉴얼, 결빙구간 안전조치, 비계·작업발판, 한파 대비 휴게시설․난방기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은 미끄럼이나 추락사고는 물론 한파로 인한 근로자 건강 위험이 높은 시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전반에 ‘동절기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되고 중소업체로까지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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