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주=신화통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열렸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중국 기업가 대표단을 이끌고 서밋에 참석해 내년 APEC CEO 서밋 주최권을 정식으로 인계 받았다.
런훙빈(任鴻斌) CCPIT 회장은 10월 31일 오후 서밋 폐막 인계식에 참석해 2026 서밋 의장으로서 연설했다. 그는 아태 지역 공상업계가 2026 중국 서밋에 참석하고 '제4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등 경제무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측이 지역 간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협력을 통해 아태 지역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고 함께 개방적이고 활력 넘치며 강인하고 평화로운 아태공동체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연결, 비즈니스, 그 너머'로 APEC 경제체에서 온 1천여 명의 정재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경제 일체화,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글로벌 금융, 바이오·의료 등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CCPIT에서는 100여 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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