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화통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통화정책 회의를 끝내고 연방 기준 금리 목표 구간을 0.25%포인트 인하해 3.75~4.00%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0.25%포인트를 내린 데 이은 추가 인하이자 지난해 9월 이후 다섯 번째 금리 인하다.
미 연준의 정책 결정 기관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회의가 끝난 후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현재 지표로 볼 때 경제 활동은 줄곧 온화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다소 상승했으며 인플레이션율은 연초 이후 소폭 상승한 후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FOMC는 위험의 균형적 요소 변화를 감안해 연준 기준 금리 목표 구간을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여러 공식 경제 지표의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다만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연준 자체의 연락망과 데이터 소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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