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28일 발표된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제정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건의'에서는 2035년까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중등 선진국 수준(3만 달러)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제시했다.
1인당 GDP는 한 국가나 지역의 경제 발전과 부의 수준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의 1인당 GDP는 지난 2020년 1만632달러에서 지난해 1만3천445달러로 상승했으며 2년 연속 1만3천 달러를 넘어 중등 상위 소득 국가 수준에 자리했다.
궈리옌(郭麗岩)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이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중국의 1인당 GDP가 현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함을 의미하며 그에 따라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국방력, 종합 국력, 국제적 영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15차 5개년 계획' 기간 경제 발전이 적정 속도를 유지해야 함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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