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말 기준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누적 거래 규모가 14조2천억 위안(약 2천868조4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이 중국 17개 성(省)급 지역의 26개 도시에서 시행 중으로 소매업과 공공 서비스 등 분야에서 디지털 위안화의 생태계가 기본적으로 구축됐다는 분석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총 33억2천만 건의 거래가 처리됐으며, 디지털 위안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월렛 2억2천5백만 개가 개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민은행은 상하이에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를 설립해 크로스보더 협력과 사용을 관리하는 한편 베이징에 시스템 개발, 운영, 유지보수를 담당할 디지털 위안화 운영·관리 센터를 세워 디지털 위안화의 광범위한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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