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삼진제약은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와 함께 지난 13일~14일 열린 ‘IMPACT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움에서는 서유빈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고령층 예방 효과를 입증한 플루아드쿼드를, 조교진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변이 가능성을 최소화한 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임상적 의의를 각각 소개했다.
전국의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삼진제약은 이번 25~26절기 독감 시즌을 앞두고 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차별화된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상진 삼진제약 전략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심포지움은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프리미엄 백신 공급을 통해 고령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감염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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