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감원 5급 신입 공채 접수 시작...66명 채용 예정

방예준 기자 2025-08-25 15:53:48
총 7개 분야 채용...다음달 8일까지 접수 회계사·보험계리사·변호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가산점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이 내년 5급 종합직원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5급 종합직원 공개 경쟁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필기시험 전공 과목을 기준으로 △경영학 △법학 △경제학 △정보·기술(IT) △통계학 △금융공학 △소비자학 등 7개 분야에서 총 6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공개 경쟁 채용으로 학력·연령·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 분야는 1개로 제한된다. 남성의 경우 군필·면제자·올해 전역 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회계사·변호사·보험계리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는 1·2차 전형에서 전형 만점의 10% 가산점이 부여된다.

원서접수는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 15시까지 진행되며 1·2차 필기전형(9월13일·10월 18일) 및 1·2차 면접전형(11~12월)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