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개막에 맞춰 글로벌 이용자와 미디어를 위한 소통 창구를 열었다. 넷마블은 21일 자사의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에 ‘게임스컴 2025’ 전용 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전용 탭을 통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나 미디어도 게임스컴 기간 동안 공개되는 게임 이미지, 영상, 보도자료 등 공식 리소스를 쉽게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장 사진까지 제공해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해외 이용자를 위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도 지원한다.
넷마블은 이번 게임스컴에서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참가하고 신작 ‘몬길: STAR DIVE’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미디어 허브 개설은 이러한 현장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산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도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통해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는 지난 11일 오픈한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로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본격적인 역할 수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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