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디지털 자산이 이미 현실의 금융 대세임을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제도화 흐름 속에서 업비트가 선도하는 새로운 금융의 현재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많던 동전 못 본 지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금융의 디지털화가 이미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환기시킨다. 이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등을 언급하며 디지털 자산이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닌 현재의 투자 트렌드임을 강조한다. “실체를 논할 시간은 지났다.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문구로 마무리하며 대중화된 위상을 자신감 있게 드러냈다.
실제로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 가능 인구는 970만명으로 성인 5명 중 1명에 달한다. 업비트는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의 리더십과 신뢰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는 신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신규 가입 후 첫 거래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3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이미 대중적인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첫 거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업비트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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