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종류 및 수는 보통주 1억4000만주,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다음달 30일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이번 유상증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자본적정성 지표의 회복과 영업 성장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푸본현대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K-ICS 비율은 경과조치 후 145.5%, 경과조치 후 -23.83%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당기 순손실은 802억원으로 지난 분기(502억원)보다 적자가 확대됐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단독] 조현준 효성 회장 아픈손가락 진흥기업...경영실패 드러나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50344733404_388_136.png)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②] SUV부터 세단까지…쏘렌토·텔루라이드·K5까지 3Q 이후에만 리콜 34만대 경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44959133516_388_136.jpg)




![[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③ 문화재 지정에 걸림돌 되는 고인물은 무엇? 증도가자와 문화 권력의 교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4/20251104100521666890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