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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캐릭터·'니어' 컬래버 등 대규모 업데이트

선재관 기자 2025-08-08 08:58:22
콘텐츠로 돌파한다…'퍼스트 디센던트',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돌파’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8일 시즌 3 ‘돌파(Breakthrough)’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와 초대형 필드는 물론 글로벌 인기 IP ‘니어: 오토마타’와의 협업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염동력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 ‘넬’이 추가됐다. ‘넬’은 적에게 표식을 남겨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과 ‘아르케 구체’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스토리를 통해 ‘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도 경험할 수 있다.

초대형 규모의 신규 지역 ‘액시온 평야’도 열렸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7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신규 스킬 모듈인 ‘트리거 모듈’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과 최대 8인이 참여하는 필드 레이드 보스 ‘월크래셔’도 공략 가능하다. 넓은 필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탈것 ‘호버 바이크’도 함께 추가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니어: 오토마타’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이제 게임 내에서 ‘니어: 오토마타’의 핵심 인물인 ‘2B’와 ‘A2’ 스킨을 비롯해 원작의 감성을 살린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신규 계승자 ‘넬’ 육성 이벤트와 ‘액시온 평야’ 미션 수행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