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일 구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구 후보자는 지난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된 인물로 문재인 정부 시기 공직에서 활동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 중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됐으며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20년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장 직무를 수행했다.
구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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