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쉐보레,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서 고객 소통

김지영 기자 2025-05-20 09:27:42
콜로라도·트레일블레이저 전시 가수 공연 등 레크리에이션 진행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캠퍼와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쉐보레 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브랜드 대표 차량 콜로라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하며 3000명의 캠퍼들과 소통했다.

20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양일간 오프로드와 캠핑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대표 차종을 행사장에 전시하고 방문객이 차량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캠핑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배치기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콜로라도는 강력한 견인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으로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콜로라도는 2.7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기동성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춘 도심형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로 도심과 자연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컴팩트한 차체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캠핑 장비 수납에 용이하며 전륜구동(AWD)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의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