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BC카드, 취약계층 식사 지원 차량 '빨간밥차' 신규 기증

방예준 수습기자 2025-03-27 13:27:28
전국 취약계층, 재난·재해 현장 식사 봉사 노후차량 순차 교체 통해 활동 지속 예정
BC카드가 취약 계층, 재난·재해 식사 봉사를 위해 제작한 이동 급식 차량 '빨간밥차'를 기증했다. [사진=BC카드]
[이코노믹데일리] BC카드는 ‘빨간밥차’ 신규 차량 1대를 추가로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빨간밥차는 취약 계층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과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이동 급식 차량이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관에 차량을 기증하고 정기적인 무료 급식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총 6대의 차량이 △서울 △인천 △광주 △여수 △김해 등의 지역에서 운영 중으로 BC카드는 지난 2021년 시작한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해 ‘따뜻한 한 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빨간밥차는 결식 계층 지원 외에도 재난·재해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