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가전 소비는 내수를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이다. 중국 상무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교체한 가전제품은 약 9천만 대에 달했다.
이구환신 정책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의 2천20만8천 명의 소비자가 12대 가전제품 2천757만2천 대를 구매해 930억8천만 위안(약 18조7천90억8천만원)의 매출을 이끌었다.
또한 같은 날 국가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의 심도 있는 이행 및 가전 시장의 번영·발전 촉진을 위한 '2025 전국 가전 소비 시즌'이 상하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성추핑(盛秋平)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축사에서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고 시리즈 행사들을 조직해 '정책+행사'의 추진 메커니즘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 플랫폼 할인, 기업 할인을 장려하고 가전제품 이구환신 정책의 효과를 높여 국민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 현장에서는 '2025 중국 가전 소비 트렌드 백서', '2024년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산업 발전 보고서'도 발표됐다.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컬러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및 주방 가전 시장의 스마트 제품 소매량이 모두 50%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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