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조현병·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와 함께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리플러스정’을 출시하며 CN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리플러스정은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결합한 복합제로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1일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함께 출시됐다.
부광약품은 CNS 전문 영업·마케팅 조직을 신설하고 종합병원·요양병원까지 마케팅을 확대하며 CNS 전문 제약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향후 3년 내 CNS 분야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시장 확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라투다의 경우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34개 이상 종합병원에서 처방 중이며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심의가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은 라투다 이외에도 △불면증 치료제 ‘잘레딥’ △우울증 치료제 ‘익셀캡슐’ △뇌전증 치료제 ‘오르필’ 등 다양한 CNS 분야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종합병원과 신경과 의원, 중증 치매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까지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CNS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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