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대체거래소 애프터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은 장 운영 시간(오후 3시 30분~오후 8시)과 동일하게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에서 거래 종목 상담과 주문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을 위해 전국 영업점 운영 시간도 오는 3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마다 1시간 연장한다.
또 대신증권은 원활한 업무 안내를 지원하고자 이달 한 달간 전국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대체거래소 제도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변경사항 관련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들은 대신증권 온라인 매체 '사이보스'와 '크레온'에서 대체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는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주식거래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고객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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