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동향] 상하이, 中 관광 1번지 조성 나선다...3개년 계획 발표

曹槟,陈爱平,赵家淞一读 2025-02-25 11:10:10
지난해 5월 22일 상하이박물관 기념품샵 한 직원이 상하이 패스로 결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시가 최근 '관광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 촉진하기 위한 3개년 행동 계획(2025~2027년)'을 발표했다.

계획은 상하이를 중국 인바운드 관광의 첫 번째 목적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국제 크루즈 관광 리조트, 생태 관광 허브의 발전과 문화 및 관광 간 심층 융합을 강조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상하이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연간 3억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섰다.

올해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상하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8% 증가한 1천778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