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는 124명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100~300억원 70명, 300~500억원 25명, 500~1000억원 20명, 1000억원 이상 9명이었다. 이중 한 명은 1조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1조 주식갑부의 주인공은 김형태 시트프업 대표였다. 그는 7일 종가 기준 주당 7만700원의 가치를 가진 게임업체 시프트업의 주식을 2266만 1370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주식평가액은 1조3755억원이다.
전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로 재직했던 그는 재직 당시 오너인 김택진 대표보다 2배 이상 많은 주식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주식재산은 4507억원 수준이다. 엔씨에서 나와 시프트업 회사를 차리면서 부의 대역전을 이뤄낸 셈이다.
김형태 대표를 포함해 시프트업에서만 주식가치 100억원을 넘는 주식 부자가 6명이나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보유 주식 가치는 민경립(36세) 589억원, 이형복(48세) 330억원, 조인상(44세) 182억원, 채지윤(41세) 163억원, 이동기(43세) 105억원 순으로 높았다.
주식재산이 1000억원을 넘는 일명 1000억 클럽에는 8명이 포함됐다. 이들의 지난해 상장 첫날 대비 주식평가액은 4명은 증가했지만 나머지 4명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CXO연구소는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 중 1980년 이후 출생한 MZ세대가 20명을 넘었으며 그중 6명은 올해 기준 30대였다고 전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최근 게임과 IT 업종을 중심으로 상장을 통해 부의 엘리베이터를 타는 신흥 젊은 부자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라며 "상장한 회사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키려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젊은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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