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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160개 프로젝트 실시...베이징, 1분기 성장 쾌조 스타트에 '주력'

郭宇靖,鞠焕宗 2025-01-13 15:26:57
지난해 10월 17일 베이징시 퉁저우(通州)구에 위치한 베이징 도시부중심역 종합교통허브 프로젝트 건설 현장.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 당국이 1분기 안정적 성장 특별 행동 6개를 내놓았다. 그중에는 160개 시(구) 중대 프로젝트 착공∙건설이 포함됐다.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투자처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160개 시(구) 중대 프로젝트는 첨단산업, 인프라, 민생 개선, 도시 업그레이드 등 영역을 아우른다.

이번 특별 행동은 시(구) 중대 프로젝트 외에도 컨벤션 활동 전개, 공급 및 수요 확대를 뒷받침할 일련의 정책 조치 발표, 실질적인 민생 개선 주력, 중점 기업 방문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새로운 경제 성장에너지 도입∙육성 등을 포괄한다.

이 밖에도 베이징은 올해 ▷중대 과학기술 혁신 및 현대화 산업 프로젝트 100개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 100개 ▷중대 민생 개선 프로젝트 100개 등 3가지 분야에서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동력 육성, 현대화 인프라 체계 건설, '대도시병' 해소 심화 및 공공 서비스 보장 수준 제고 등을 중점으로 시 전체 투자의 30% 이상을 서포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