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오는 12월 13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AI 마켓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Azure OpenAI 기반의 AI 솔루션 활용 사례와 도입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다룬다.
클루커스는 MS와의 협력을 통해 Azure OpenAI 기반의 다양한 AI 솔루션을 소개하며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클루커스의 주요 AI 파트너사들과 함께 진행되며 각 기업의 성공 사례와 솔루션 도입 과정이 구체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클라우드로는 “Azure OpenAI로 구축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들은 클라우드 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인프라 설계와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i-ESG는 “AI를 활용한 ESG 데이터 관리”를 발표하며 ESG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AI 기반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를 공유한다.
블라스트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매칭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성공 사례와 AI 도입 시 마주할 수 있는 도전 과제 해결 방안을 소개한다.
클루커스는 MS의 강력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Azure Open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AI 마켓 데이는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실무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사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AI 도입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루커스는 MS와 협력하여 AI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AI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발표한 ‘AX 얼라이언스’를 통해 대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AI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클루커스는 2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뉴욕과 쿠알라룸푸르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과 중동 지역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아시아 AI 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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