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토부에 따르면 도시·환경 관련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도시 차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적인 도시 설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당면과제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이 논의됐다. 종합적‧거시적 도시계획 접근 방법론, 도시 개발 단계별 세부 추진전략, 일본 등 해외의 탄소중립도시 조성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부는 컨퍼런스 발표 자료 및 토론 영상 등 관련 내용을 탄녹위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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