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회장은 지난 8월 내년도 ABAC 의장으로 선정됐다. ABAC 의장은 'ABAC회의'를 연 4회 주관하며 'ABAC위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과 대화' 등 주요 행사에서 주역으로 활동한다.
특히 ABAC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의 ABAC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ABAC에서 만든 건의문은 APEC 정상과의 대화 행사에서 각 회원국 정부에 전달된다.
우리나라는 내년도 APEC 의장국이다. 조 부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인사를 만나 내년 국내에서 열릴 APEC 회의에 관해 논의한 걸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은 오는 10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리는 올해 APEC 정상회의에도 ABAC 공동의장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조 부회장은 내년도 ABAC 회의 주제와 중점 과제, 의장단 구성 등의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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