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SBS LOVE FM DJ 1주년 맞아 '앞으로도 쭉 함께하고 싶다'  

[이코노믹데일리] 코미디언 박세미(메타코미디 소속)가 SBS LOVE 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 DJ로 활약한 지 1주년을 맞았다. 박세미는 1년간 청취자와 공감하며 순발력 있는 진행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박세미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이하 ‘박수체’)에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청취자와 나누며 20~40대 청취자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녀의 진심 어린 공감력과 솔직한 소통 방식이 프로그램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17일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박세미의 1주년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세미는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쌤디’라는 별명을 더욱 빛냈다.

박세미는 소속사를 통해 "말하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DJ는 하늘이 준 기회"라며 "청취자와 진심으로 수다를 떨다 보니 1년이 금방 지나갔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2주년, 3주년 계속해서 여러분과 수다를 떨고 싶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박수체’는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하며 박세미의 솔직한 매력과 청취자와의 깊은 공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 밀착형 정보를 나누며 박세미 특유의 친근한 진행이 돋보였다. 특히 게스트와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티키타카는 청취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또한 방송 후 업로드되는 숏 클립은 ‘박수체’ 공식 인스타그램과 SBS 유튜브 채널 ‘에라오’에서 큰 인기를 끌며 박세미의 화제성을 더욱 높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진행을 선보인 박세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약 40만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 중이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미디 리벤지'에 출연해 ‘헬로길티’ 팀으로 열연을 펼쳤다.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드는 그녀의 다양한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