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투자증권,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 오픈

김광미 기자 2024-09-09 14:25:08
65세 이상 고객에 업무·온라인·투자상담 제공
신한투자증권 사옥이 위치한 서울 여의도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사진=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65세 이상 고령투자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는 '업무상담', '온라인상담', '투자상담'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소비자를 보호하고 상담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업무상담에서는 전문 상담원이 고령 투자자의 이해를 돕도록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개인 투자 성향과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에서는 애플리케이션(앱) 문의와 같은 기타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상담에서는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가) 시황과 종목 관련해 투자 조언을 제공한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여전히 사회의 주력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활동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