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협회는 우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지원 예산으로 252억원이 전력 공급 시설과 '염 처리수' 지하관로 등 설치에 쓰이는 걸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염 처리수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소금 성분이 함유된 고염도 폐수다.
배터리협회는 전력과 염 처리 시설 구축으로 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가 촉진되고 공급망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술·개발(R&D) 지원책으로 전고체·리튬메탈 등 안전성을 높인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178억원이 배정된 것과 리튬 배터리 제조소 안전 기술 개발에 8억원이 투자된 걸 두고는 배터리 안전성을 높여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걸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배터리 아카데미(60억원)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관리 체계 고도화(4억7500만원)에 편성된 예산에 대해선 현장형 인재 배출과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의 안전성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소영의 오일머니] 중국, 석화 공장 폐쇄 본격화...고부가 산업 전환 목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1830338287_388_136.png)
![[정보운의 강철부대] 정의선·정기선, 현대를 되찾은 진짜 의미…20여년 만에 다시 이어진 현대家의 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61228701708_388_136.jpg)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블랙 홈플런·땡큐절 2R…삼겹살·연어 반값 대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091504969550_388_136.jpg)
![[김다경의 전자사전] 26만장 확보한 GPU, 왜 AI 시대의 핵심인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0615218870_388_136.jpeg)
![[방예준의 캐치 보카] 질병 이력·만성질환 있어도 보험 가입 가능할까...보험사 유병자보험 확대 중](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54145957172_388_136.jpg)
![[지다혜의 금은보화] 놀면서 앱테크를?…카카오뱅크 돈 버는 재미 시리즈 눈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04731713396_388_136.jpg)
![[류청빛의 車근차근] 자동차업계 기술 혁신 실험장 된 레이싱...신차 개발에 활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4846487581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