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T가 지니 TV 고객을 위한 '혜택+' 전용관을 1일부터 운영한다. 이 전용관에서는 매달 새로운 브랜드의 특별 혜택과 함께 상시 제공되는 여러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혜택+'의 첫 번째 주인공은 한화호텔&리조트다. KT는 지니 TV 고객에게 한화 설악 워터피아 50% 할인 쿠폰을 8월 22일까지 제공한다. 이 쿠폰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물놀이 계획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워터밤 속초 입장권, 설악 워터피아 주간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이용권, 나이트 스파 이용권, 설악 쏘라노 숙박권 등도 퀴즈와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KT는 연말까지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건강 간편식 브랜드 그리팅, 패션 쇼핑앱 브랜디와 하이버, 피트니스 전문 스토어 몬스터짐 등 5개 브랜드의 할인 쿠폰도 상시 제공한다. 이 쿠폰들은 매월 1회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혜택+'에서 제공하는 모든 할인 쿠폰은 '지니 TV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 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KT는 작년 12월 IPTV 업계 최초로 이종 산업 브랜드와 제휴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그 규모를 확장해 여러 브랜드의 혜택을 한 곳에 모은 '혜택+'를 지니 TV 첫 화면에 새롭게 편성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약 950만 가구가 이용 중인 국내 최다 IPTV 가입자를 보유한 KT의 미디어 파워를 활용해 매달 다양한 이종산업 브랜드와 제휴해 고객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휴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