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상무부가 29일 '도시 15분 생활권' 제1차 전역 추진 선행구 시범지역으로 15개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지역은 2년에 걸쳐 주요 도시의 지역사회에 조성될 예정이다. 15개 시범지역에는 ▷베이징시 둥청(東城)구·시청(西城)구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신구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우하이(烏海)시 ▷헤이룽장(黑龍江)성 자무쓰(佳木斯)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허난(河南)성 허비(鶴壁)시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충칭(重慶)시 량장(兩江)신구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인촨(銀川)시가 포함된다.
이 밖에 상무부는 전국 제4차 '도시 15분 생활권' 시범지역으로 확정할 60개 지역을 발표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제1~3차 150개의 전국 시범지역에 3천946개의 도시 생활권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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