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당국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숙박 편의 지원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 등 7개 부서는 수준 높은 대외 개방 및 역외 인원 숙박 편의 서비스 관련 통지를 발표하며 현지 부서와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 자격 요구사항에 따라 숙박업체가 외국인 투숙객을 받는 것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통지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 플랫폼과 숙박업체가 외국인 투숙객을 받지 않는다고 불법적으로 광고하는 것은 금지된다. 또한 숙박업체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숙박 등록 서비스 관리를 최적화하고 정보 수집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결제 서비스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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