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공영홈쇼핑, 스마트 공장 구축 61개 중소기업 '우수 제품' 찾는다

김아령 기자 2024-06-12 11:13:22
중기부와 SETEC서 입점 코칭상담회 열어
’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기업 제품 코칭 상담회’에서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이코노믹데일리]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제품 코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1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공장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기업 제품의 판로·마케팅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스마트 공장이란 ICT(정보통신) 기술로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과정을 통합하고,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한 총 61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품에 대해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육성을 지원한다. TV홈쇼핑 영상 제작비 지원, 라이브 커머스 매출 증대를 위한 외부 제휴사 연동, 공영몰 내 ‘스마트 FACTORY 혁신기업 제품관’ 운영 등 다양한 판매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우수한 혁신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등 공영의 다양한 판매채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 디지털혁신기업의 든든한 디딤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