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2035년 LIB 총수요가 5.57테라와트시(TWh·1TWh=1000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LIB 총수요 994기가와트시(GWh)의 5.6배에 이른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차로 대표되는 'xEV'의 수요가 4.76TWh, 85%를 차지했다. 이어 신재생 에너지 등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0.62TWh로 11%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통신(IT) 제품 등에 들어가는 소형 LIB는 0.19TWh로 3%가 될 걸로 분석됐다.
품목별 성장률에서도 xEV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품목별 LIB 점유율은 xEV(70%), ESS(19%), 소형(11%) 순이었다.이를 2035년까지 예상 연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xEV가 17.3%p로 가장 높았고 ESS(10.6%p), 소형(4.9%p)이 뒤를 이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xEV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는 2035년이 되면 연간 7495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블랙 홈플런·땡큐절 2R…삼겹살·연어 반값 대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091504969550_388_136.jpg)
![[김다경의 전자사전] 26만장 확보한 GPU, 왜 AI 시대의 핵심인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0615218870_388_136.jpeg)
![[방예준의 캐치 보카] 질병 이력·만성질환 있어도 보험 가입 가능할까...보험사 유병자보험 확대 중](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54145957172_388_136.jpg)
![[지다혜의 금은보화] 놀면서 앱테크를?…카카오뱅크 돈 버는 재미 시리즈 눈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04731713396_388_136.jpg)
![[류청빛의 車근차근] 자동차업계 기술 혁신 실험장 된 레이싱...신차 개발에 활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4846487581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