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퀴즈 이벤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급증하는 가상자산 투자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안전한 투자를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리딩방, 미신고 거래소, 피싱 등을 통한 가상자산 투자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비트는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이용자들이 가상자산 투자 사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콘텐츠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사례 7선'과 금융감독원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학습하여 가상자산 투자 사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에서도 가상자산 투자 사기 유형과 대응 방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업비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1회만 참여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8문제를 모두 풀어야 한다. 경품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이며,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