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에어컨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판매량도 증가했다는 게 삼성스토어 측 설명이다.
특히 방마다 냉방가전을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스탠드형·벽걸이형 외에도 창문형·천장형(시스템) 등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에어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전년 대비 155% 상승,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전년 대비 5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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