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쓰던 TV 반납하면 보상"…삼성전자, '바꿔보상' 진행

고은서 기자 2024-05-01 15:31:13
'보르도 TV' 인증하면 할인 쿠폰도
삼성전자가 다음 달 30일까지 대화면·고화질 TV로의 업그레이드나 노후 TV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다음달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8년 동안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하며 대화면·고화질 TV로의 업그레이드나 노후 TV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바꿔보상은 삼성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모니터를 반납하더라도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대상 모델을 구매하면 품질 무상 보증기간을 두 배 연장하고 벽면에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솔루션'을 무상 증정한다. 또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TV 제품이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추가로 구매하면 TV나 더 프리스타일을 무상으로 증정하거나 할인해 준다.

동시에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한다. 18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 역사의 시작점인 보르도 TV를 촬영해 삼성닷컴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98형 네오 QLED TV를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49% 할인 쿠폰과 150만원 상당 안마의자를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TV 시장 1위의 역사를 18년간 이어올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감상을 위해 TV 교체를 고려 중인 소비자가 바꿔보상을 통해 삼성 TV의 독보적 시청 경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