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봄의 아름다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다...당근, '동네 벚꽃 사진전' 개최

선재관 2024-03-25 10:30:06
4월 7일까지 진행, 전국 동네 벚꽃 사진 한눈에 감상 당근, 이웃과 소통하며 봄 풍경 담아 추억 만들어
당근, 벚꽃 시즌 맞아 ‘동네 벚꽃 사진전’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봄을 알리는 벚꽃이 전국 곳곳에서 만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이번 봄, '동네 벚꽃 사진전'을 개최하여 이웃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동네 벚꽃 사진전은 동네생활 글목록에서 '동네 벚꽃 사진전에 초대해요' 글을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포착한 아름다운 벚꽃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신이 찍은 벚꽃 사진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웃끼리 위치 정보를 공유하며 숨겨진 벚꽃 명소를 파악하고, '먼 동네 추천글'을 통해 다른 동네의 벚꽃 풍경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따뜻한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동네에서 제일 예쁜 벚나무, 벚꽃과 함께한 반려동물, 흩날리는 꽃비 등 각양각색의 사진을 공유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는 공감을 남기거나 댓글을 달며 이웃 간 소통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생활에는 동네의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벚꽃 사진전을 여는 기간에는 동네 사진전 게시글 수가 평시 대비 3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자랑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벚꽃 사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찍어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는 동네생활 '동네사진전' 주제 게시판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동네 산책로, 맛집 인증샷 등 일상적인 사진뿐만 아니라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사람 등 계절을 맞이하는 다양한 동네 사진이 활발히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