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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미국 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AI 시장 본격 공략

선재관 2024-03-18 10:45:14
솔라 LLM 및 다큐먼트 AI 제품으로 글로벌 기업 공략 실리콘밸리에 거점 마련, 북미‧유럽‧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GTC 2024 참가 통해 기술력 및 제품 경쟁력 세계에 알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사진=업스테이지]

[이코노믹데일리]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18일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다큐먼트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업스테이지는 미국 법인 'Upstage AI'를 설립하고 박은정 CSO(최고과학책임자)를 대표로 선임했다.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마련하여 빅테크를 비롯한 주요 IT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솔라 LLM과 다큐먼트 AI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들의 니즈를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솔라는 경량화된 사이즈로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기업별 특화 모델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API 활용이 가능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시한다. 또한, 다큐먼트 AI 솔루션은 OCR 기술로 기업 문서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며, 솔라와 결합하여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스테이지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엔비디아 주최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여 솔라의 성능 및 활용 사례를 시연하고, 개발자 및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활석 CTO, 이준엽 LLM 리더 등 솔라 핵심 엔지니어들이 특별 세션에 참여하여 LLM 모델링 노하우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을 발표하며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솔라와 다큐먼트 AI 솔루션으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