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경협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선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예측이 어려운 올해 지정학적 문제를 비롯해 기술 전쟁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경제가 어떻게 대응할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최고 통상 전문가가 참여한다. 총 2개 세션으로 이뤄진 주제발표에서는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스캇 슈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위원이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나서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선임연구위원이 '국제 통상과 지정학'에 대해 발표한다.
각 세션별 토론은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과 김종훈 전 국회의원이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태호 전 외교부 차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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