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HDC현산, 안전·품질 최우선 기업문화 확산

한석진 기자 2024-02-29 13:53:06
 
 
HDC현산이 지난 28일 용산 본사에서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HDC현산]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지난 28일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HDC현산은 선포식에서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전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인 올해 디지털 전환과 품질 실명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역량을 강화해 경영시스템을 쇄신하고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C현산은 올 한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서는 △비상주 고위험 작업의 원스톱 안전관리 시행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 확대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 강화 △안전보건 활동 실행력 제고를 추진해 나간다.
 
또 품질강화를 위해 중점관리 공종의 관리지표를 추가 확대하고 콘크리트 자체 품질점검을 확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해 HDC현산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질 제30기 안전 품질위원회 출범과 인증식 수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