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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소프트웨어 기업,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을 견인할 것"

선재관 2024-01-24 17:23:55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24 오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4년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신년인사를 전하고 올해 SW산업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 개최에 함께한 단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등 14곳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 소프트웨어인이 이끌어가겠습니다” 주제 아래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엔 이종호 장관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하여,“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디지털 심화 시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기업은 국가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생성 인공지능(AI)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SW산업협회와 국내 주요 AI기업들이 ‘초거대 AI 추진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소프트웨어인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올 한해 핵심기술 개발, 서비스화 촉진 지원, 핵심인재 양성 등을 통해 SW가 우리 산업 전반 경쟁력을 한 차원 승화시키는는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SW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