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지평주조가 내년 신제품 출시와 함께 미국, 중국, 일본 3개국 중심으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지평주조는 2024년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내년에는 공정 개선을 통한 품질 혁신, 물류 체계 개선, 원가 절감으로 효율적인 생산 업무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테크 브루어리를 증축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해왔다. 내년 신제품 출시와 함께 미국, 중국, 일본 3개국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평막걸리의 전국적 판매를 늘려간다. 올해 슈퍼, 대형마트에 입점된 평생막걸리를 편의점까지 유통 채널을 확장할 방침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대리점들의 권리 보장 및 우수한 품질의 제품 제공을 위한 일반 거래처 도매점의 거래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냉장 유통 관리가 철저한 거래처, 식품위생법과 주세법 등 법규를 준수하는 거래처 등 관련 기준에 따라 신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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